업데이트: 호아킨 피닉스 주연의 조커 스핀오프 시리즈 주요 정보
‘다크나이트’의 아성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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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샌디에고 코믹콘에서 열릴 DC 코믹스의 기자회견에 앞서 새 조커 스핀오프 영화에 대한 정보가 쏟아지고 있다. 이미 널리 알려진 바, 자레드 레토 이후의 새 조커 역할은 영화 <HER>의 주연 호아킨 피닉스가 맡는다. 예정된 제목은 <조커 오리진>으로 마틴 스콜세지가 제작을, <행오버>,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의 토드 필립스가 감독을 맡았다. 미국 영화 전문지 <스크린 랜트>에 따르면 호아킨 피닉스의 새 조커 스핀오프는 “약 6백억 원으로 제작되는 실험적인 영화로 조커의 내면을 그리는 데 더욱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한다. 또한 영화는 ‘DCEU’에 포함되지 않는 별개의 시리즈로 자레드 레토의 조커 시리즈 또한 별도로 제작이 진행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커 오리진>은 2019년 10월 개봉을 목표로 올가을부터 촬영이 시작된다.
2017년 8월 23일 기준: <디파티드> <휴고> <보드워크 엠파이어> 등을 제작한 마틴 스콜세지의 차기작 소식이다. 바로 <배트맨> 시리즈의 스핀오프로 조커를 조명하는 영화를 제작한다는 것. <8 마일>의 스콧 실버와 <행오버>의 토드 필립스가 함께 대본을 맡아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또한, 히스 레저 이후 마지막으로 조커를 연기한 제레드 리토는 그 역에 복귀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새로운 조커 스핀오프는 80년대 고담 도시를 배경으로 악당의 활발한 범죄 생활 그리고 그 전의 뒷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다. 과연 스콜세지 특유의 감성으로 어떤 비주얼이 나올지 그리고 새롭게 조커를 연기할 배우는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영화의 개봉 시기는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