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산 라구니타스가 개발한 '대마초 맥주'
마약과 알코올의 만남, 그 결과는?

하이네켄 소속의 캘리포니아 맥주 브랜드 라구니타스(Lagunitas)가 새로운 IPA 맥주를 개발했다. ‘슈퍼크리티컬(Supercritical)’이라는 이름으로 발매한 음료의 특징은 바로 대마초 맛. 마약류 성분과 알코올의 만남이라니. 하지만 정작 환각 효과를 일으키는 ‘델타나인 테트라하이드로카나비놀(THC)’을 분리하고 대마초의 향만을 추출하여 제작했다는 것이 라구니타스의 설명이다. 따라서 이 맥주는 마약 성분이 전혀 없으며 오직 맛과 향만 ‘마리화나’스럽다는 것이다. 위는 캘리포니아에서 한정 판매 중이며 안타깝게도 형법상 국내에서는 구매할 수 없다. 자세한 사항은 여기서 알아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