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안 맛과 초밥 모양 이후 킷캣이 또 한 번 그들의 틀을 깼다. 이번에는 일본 단독 한정판 ‘목캔디’ 맛이다. 실제 목감기 약물의 성분을 초콜릿에 2.1% 첨가했다. “흥분한 채 고래고래 소리 지르며 스포츠 경기를 중계할 때 안성맞춤인 제품이라서” 일본의 유명한 축구 경기 중계자 마쓰키 야스타로의 얼굴이 포장지를 장식했다. 과연 킷캣 ‘목캔디’는 목캔디 특유의 박하 향과 초콜릿의 달콤함을 어떻게 조합했을까. 궁금하다면 지금부터 9월 10일까지 일본의 각 편의점에서 시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