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스가 완벽히 재현한 골드 러시 시대
리바이 스트라우스의 청년 시절.


















리바이스 빈티지 클로딩(이하 LVC)이 브랜드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2017 가을, 겨울 룩북을 공개했다. 모험의 ‘골드 러시’ 시대 때 직물 상인이었던 리바이스 설립자 리바이 스트라우스(Levi Strauss). 그는 어느 날 동업자 제이콥 데이비스와 ‘웨이스트 오버롤(waist overalls)’을 개발하고 이는 청바지의 초기 형태이자 대명사로 자리 잡는다. LVC는 이를 기리고자 19세기 미국 서부에서 영감을 얻은 룩북을 제작했다. 완벽히 재현한 복각판 의류와 금을 재취하는 모습이 빛이 바랜 세월의 흔적을 그대로 간직한다. 역사적인 모자 브랜드 스텟슨(Stetson)과의 협업도 포함한 LVC의 2017 가을, 겨울 컬렉션은 순차적으로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