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최초의 무인 자동차, 기블리 그란루쏘 공개
8월 25일 청도 모터쇼에서 공식 데뷔.




마세라티 최초의 무인 자동차가 8월 25일 청두 모터쇼에서 공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에 앞서 공개된 이미지의 면면을 살펴보자. 새 디자인, 새 이름으로 리뉴얼한 기블리 그란루쏘다. 신형 기블리는 콰트로포르테와 마찬가지로 그란루쏘와 그란 스포츠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전작과 달라진 점은? 앞범퍼가 살짝 바뀌었고 크롬 도금 포인트를 적용했다. 그릴은 세로형으로 새단장했다. 프린팅을 입혀 레이더 센서를 집어넣은 마세라티 로고도 관전 포인트. 미관을 목적으로 둔 것이 아니다. 이런 작은 변화들은 차량의 공력을 향상하기 위한 업데이트. 자율 주행차 시장으로의 진입을 선포하는 마세라티의 자부심이다. 6기통 트윈 터보 3.0 리터 엔진을 유지했다. 출력 옵션은 345 HP(257kW) 및 404 HP(301k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