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채운 나이키 에어맥스 97
이보다 더 화려할 수 없다.









나이키가 에어맥스 97의 스무 번째 생일을 맞아 ‘에어맥스 97 LX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을 출시한다. 무려 20종이 넘는 새로운 색상 버전, 오리지널 신제품과 경량 모델, 언디피티드와의 협업에 이은 모델 공개다. 나이키는 모델의 20주년을 기념해 은은한 빛을 발하는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을 소재로 택했고, 디자인의 핵심으로 꼽히는 유려한 곡선을 제외한 갑피를 채웠다.
“소재의 혁신에 있어 굉장히 흥미진진한 프로젝트입니다. 화려하게 발하는 빛과 내구성을 탐구하고자 했죠. 결과는 만족스럽습니다.” 나이키의 소재 디자인 디렉터 마리 크로우의 말이다. 크리스털을 섬세하게 적용한 에어맥스 97은 실버와 검은색 버전으로 선보여질 예정. 발매일은 9월 7일, 가격은 약 45만 원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