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라지의 90년대 헤리티지를 기리는 더 헌드레즈 3차 협업
반가운 고릴라.












엑스라지와 더 헌드레즈가 세 번째 협업을 출시했다. 1991년에 태어난 1세대 스트릿 브랜드 엑스라지의 로스앤젤레스 뿌리를 기리는 컬렉션이다. 엑스라지는 오늘날의 ‘럭셔리 스트릿 패션’ 유행과는 거리가 멀다. 20세기 말, 미국 서부의 유스컬쳐와 스케이트보더들이 착용하던 디키즈와 칼하트 등의 워크웨어 브랜드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으며 지금도 브랜드 특유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있다. 제품군은 90년대 감성의 그래픽 티셔츠와 메쉬 소재의 ‘트러커’ 모자로 간결하게 구성했다. 한때 박스로고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리던 고릴라 마스코트의 귀환이 반갑다. 엑스라지와 더 헌드레즈의 3차 협업 제품군은 지금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