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 웨스트, 에이셉 네스트 등의 새 운동화 협업 소식
이지, 컨버스 그리고 클롯.

유명 스타들의 잇따른 신발 협업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다.
칸예 웨스트가 아디다스 이지 부스트 700 웨이브 러너의 새 색상을 신은 모습이 포착되었다. 선구매를 진행했던 기존 제품과는 달리 이번 색상은 옅은 회색과 녹색을 배합시켰으며 뒷굽에 형광 주황색을 가미한 것이 눈에 띈다. 이번 웨이브 러너의 출시는 미정인 가운데, 다시 한번 ‘아빠 패션’을 선보인 그의 모습을 아래 사진을 통해 살펴보자.
Kanye West broke out a new Yeezy 700 Wave Runner colorway 👀 pic.twitter.com/yPtZTgV5zT
— Kicks Deals (@KicksDeals) 2017년 9월 22일
Kanye West Debuts Never-Before-Seen Adidas Yeezy Wave Runner 700 Shoes – https://t.co/n0Vy2LTYT2 #shoes pic.twitter.com/f5IfVdS0Cn
— heart shoes (@heartdotshoes) 2017년 9월 22일
에이셉 맙의 멤버 에이셉 네스트 또한 그의 협업 운동화를 공개했다. 최근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그리고 오혁이 신으며 다시 명성을 얻고 있는 컨버스 원스타 모델이 그 대상. 가을에 맞춰 재질은 코듀로이로 선정했고 겨자색을 바탕으로 ‘원스타’ 로고는 자주색, 신발 끈과 밑창은 흰색의 삼배합으로 구성했다. 출시일이 미정이지만, 네스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번 협업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컨버스는 클롯과도 또다른 협업을 준비하고 있는 모양이다. 클롯의 공동 설립자이자 영화배우로 활동 중인 진관희(Edison Chen)는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컨버스와의 협업 운동화 모습을 공개했다. “What’s Next”라고 밝히며 궁금증만 남긴 그의 운동화는 뒷모습만 공개된 상태. 왼쪽 신발에는 컨버스 로고 그리고 오른쪽에는 클롯의 로고를 뒷굽에 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