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 사이러스 등판, 두 번째 컨버스 <퍼블릭액세스>
나이와 ‘청춘’은 별개다.
컨버스가 <퍼블릭액세스>의 두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퍼블릭액세스>는 반항기 넘치는 청춘의 솔직한 모습을 담은 시리즈물로, 메이지 윌리엄스가 이미 호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다음 호스트는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 마일리 사이러스다.
첫 번째 에피소드가 스무 살도 채 되지 않은 젊은 게스트과 함께 ‘젊음’을 뿜어냈다면, 이번에는 다른 의미의 ‘청춘’이 등판한다. 19살의 발명가 앤 마코신스키(Ann Makosinski)와 20대 가수 아미네(Aminé), 버디(Buddy)부터 66세의 폴댄스 챔피언 그레타 폰타렐리(Greta Pontarelli)와 81세의 서커스 스턴트우먼 칼라 왈렌다(Carla Wallenda)까지, 모두 성별과 나이에 얽매이지 않고 살아가는, 내적 청춘을 뿜어내는 인물들이다. 한없이 자유롭고 유쾌한 영상. 새로운 시각과 열정으로 혁신을 주도하는 오늘날 유스 컬처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