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 웨인이 다시 부른 <프렌즈> 오프닝 주제곡
미국 미식축구리그 프로모션.
‘띵띠디딩따다다다다당’. 인트로의 기타 리프만 들어도 <프렌즈>가 떠오르는 렘브란츠(The Rembrandts)의 노래 ‘I’ll be there for You’. NBC 인기 시트콤 <프렌즈>의 대명사 같은 이 곡을 릴 웨인이 다시 불렀다. 이 작업은 미국 미식축구리그(NFL) 새 프로모션의 일환. 열혈 스포츠 팬인 릴 웨인이 미식축구와 관련된 이야기로 가사를 바꿔 썼다. 문득 ‘미식축구와 <프렌즈>가 무슨 상관’인가 싶기도 하지만, 어쨌든 하루종일 봐도 질리지 않을 역작이다. 감상은 위에서.
‘올블랙 캐스팅’으로 <프렌즈>를 패러디한 제이지의 ‘Moonlight’ 뮤직비디오도 아직 못 봤다면 다시 보기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