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에베의 타탄 체크 가방 컬렉션
추운 계절의 시작을 알린다.







올 가을과 겨울. 남다른 심미안을 소유한 조나단 앤더슨의 로에베가 타탄 체크를 꺼내 들었다. 코 끝을 스치는 차가운 바람이 불면 늘 등장하는, 다소 식상한 무늬이지만 그의 손을 거친 타탄 체크 제품군은 매력적이기 그지없다. 재료는 고전적인 로열 스튜어드 타탄(빨간색 배경의 무늬)과 그와 상반되는 색상의 타탄이다. 조나단 앤더슨은 각각의 무늬를 패치워크한 메신저백, 가죽과 패턴이 조화를 이룬 해먹백, 코끼리백, 파우치 등 타탄 체크를 활용해 베스트셀러의 변주를 선보였다. 또한, 갑피와 앞코에 다른 무늬를 적용한 옥스퍼드화, 타탄 체크하면 빠질 수 없는 머플러와 같은 액세서리도 함께 구성하며 풍성함을 더했다. 일부 아이템은 현재 이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품군 확인은 위 갤러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