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스니커 콘 멜버른을 장식한 스트릿 패션
스니커 헤드의 지상낙원은 어떤 룩의 향연이?


























스니커의 연대기를 눈앞에 펼쳐 보이는 세계 최대의 쇼, 스니커 콘(Sneaker Con). 홍콩에 이어 멜버른으로 자리를 옮겼다. 지상낙원에 모인 스니커 헤드의 스타일은 눈을 휘둥그레 만드는 무수한 제품만큼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이곳에서 포착한 공통분모는 원색의 포인트와 로고 플레이. 특히 선명한 주황색을 주입한 룩의 향연이 이어졌고, 전시장 전체에 큼직한 로고가 일렁였다. 템스와 프레드 페리 제품군, 언디피티드와 나이키 협업 에어맥스 97, 오프 화이트, 심지어 수년 전 발매한 루이비통 제품이 등장하기도. 현장은 위 갤러리에서 살펴보고, 스니커 헤드의 발끝을 장식한 제품이 궁금하다면 아래의 슬라이드로 확인해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