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팬이라면 혹할만한 신상 스니커가 등장했다. 이지마피아가 공개한 정보에 의하면, <드래곤볼 Z>와 협업한 아디다스 운동화가 출시될 가능성이 열렸다. 주인공은 프리저다. 지난달 유출된 아디다스의 차기작 YUNG-1이 드래곤볼의 막강 악당의 상징적인 보라색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프리저를 떠올리게 하는 유니티 퍼플과 클라우드 화이트, 클리어 라일락 컬러의 조합이 삼위일체를 이루었다. 이지를 닮은 자태 때문에 요즘 대세라는 어글리 슈즈 대열에 합류시키자니 너무 예쁜 프리저가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