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S’로 2017년을 호령한 발렌시아가가 새로운 모델을 준비 중이다. @yeezymafia를 비롯한 스니커 뉴스 계정이 발렌시아가의 신작을 유출했다. 테크니컬적 구조가 두드러진 두툼한 실루엣. 옛 미즈노 러너와 2000년대 초반 스케이트보드화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이다. 실제 출시로 이어질지 단언할 수 없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이 신제품이 ‘못생긴’ 운동화를 출시한 여러 브랜드 사이에서 다시 한번 빛을 발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정확한 발매일과 가격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