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서울 스케이트보더 최완, 비니 브랜드 '코니' 론칭
제대로 B급 감성.
서울 기반의 스케이트보더 겸 필르머 최완이 스케이트 문화에서 영감을 얻은 비니 컬렉션을 론칭했다. 이미 다수의 유명 로컬 보더들이 SNS상에서 착용한 모습을 보인 제품군이다. 브랜드명 ‘코니(Corny)’를 의미하는 ‘CRNY’ 레터링을 새긴 비니는 현재 검은색, 회색, 남색, 파란색 색상으로 출시된 상태.
최완은 프로 필르머인만큼 짧은 캠페인 영상을 흥미로운 볼거리로 가득 채웠다. 길거리를 누비는 스케이터 반항아들이 코니 모자를 쓴 노숙자를 공격하며 폭력과 욕설이 난무한 장면을 이어간다. 또 다른 서울 기반의 스케이트보더 곽경륜, 구현준, 이민혁의 열연이 서브 컬처만이 가진 날 것의 B급 감성을 실로 익살스럽게 표현해낸다.
코니의 데뷔 비니 컬렉션은 현재 헨즈와 웝트에서 판매 중이다.
헨즈
서울특별시 서교동 333-39
웝트샵
서울특별시 한남동 63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