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의 또 다른 세계관이 펼쳐진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단편작 <애벌레 보로>가 공개된다. 그가 연출 및 감독한 <애벌레 보로>는 약 14분 내외 길이 영상물로, 애벌레 보로의 시선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색다른 시각을 제시한다. 오랜만에 복귀작을 내놓은 그의 새 애니메이션은 3월 21일 지브리 박물관에서 상영될 예정. 하야오는 2020년까지 해당 작품의 장편물을 선보일 계획을 밝혔다. <애벌레 보로> 관람 티켓은 2월 10일 선판매된다. 작품 제작 과정은 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