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이즘 클럽 멤버 최지형의 '지초이' 토트 컬렉션
눈여겨 볼 크리에이티브.











‘다다이즘 클럽‘ 하면 이미 곧잘 알려진 사진가 한다솜, 필르머 정다운이 있지만, 클럽의 멤버는 총 9명이다. 앞서 언급한 한다솜과 정다운은 현재 같은 다다이즘 멤버 김가영과 씨엘, 오혁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패션계뿐만 아니라 대중에게도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 크리에이티브 컬렉티브에 속한 디자이너 최지형을 소개한다.
최지형은 작년 혁오 앨범 <23>의 재킷 촬영에 밴드가 착용한 의상을 디자인한 장본인이다. 런던 컬리지 오브 패션에서 남성복 학사로 졸업,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실용성과 낭만성, 그 중간에서 해결점을 찾으려 하는” 브랜드를 준비 중이다. 현재는 소규모의 굿즈 개념으로 주문 제작을 진행한다. 상품은 그녀의 영문 이름 ‘지초이(Ji Choi)’를 모자이크한 ‘j*c***’ 문구와 대한민국의 한자를 새긴 토트 및 티셔츠. 여기에 본인이 아이폰으로 직접 찍은 사진을 프린트해 거리의 로우(raw) 감성을 뿜어낸다. 위 컬렉션은 모두 ‘원오브어카인드(one-of-a-kind)’며 가격은 5만 원대. 구매를 원한다면 아래를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