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의 여덟 번째 향수, 르 주르 스레브
동틀 무렵의 상쾌함을 향으로.
루이비통이 새로운 향수를 출시한다. 동틀 녘을 의미하는 ‘르 주르 스레브’다. 1927년 첫 향수 이후 어언 90년 만에 오 드 퍼퓸 7종을 선보인 루이비통. 이를 이어 출시한 하우스의 여덟 번째 향수 르 주르 스레브는 새벽에 떠오르는 태양 빛을 연상케 하는 향이 인상적인 제품이다. 루이비통 수석 조향사 자크 카발리에 벨투뤼는 등틀 무렵을 표현할 원료로 만다린을 선택했고, 상쾌함을 부드럽고 촉촉하게 감싸줄 중국 자스민 삼박을 더해 기존 감귤 향수와 다른 향조를 탄생시켰다.
산뜻하고 에너지 있는 르 주르 스레브는 산업 디자이너 마크 뉴슨이 디자인한 용기로 만나볼 수 있다. 100ml와 200ml로 구성되며, 가격은 각각 35만원, 51만원이다. 이와 함께 휴대용 스프레이 세트도 출시된다. 오는 3월 발매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