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질 아블로가 오프 화이트의 세컨드 라인 ‘For All’ 캡슐을 론칭한다. 기본적인 유니섹스 티셔츠와 후디로만 구성하고 가격을 낮춘 컬렉션이다. 기존 오프 화이트 티셔츠는 30만 원대에서 60만 원대, 후디는 80만 원을 훌쩍 넘는 가격이지만, ‘For All’ 캡슐은 약 10만 원부터 18만 원까지로만 판매될 것으로 발표했다. “새로운 소비자를 위해 본인의 작품을 민주화하고 싶었다”는 아블로. 그의 세컨드 라인은 뉴욕, 홍콩, 시드니 등 총 11개의 오프 화이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