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eetsnaps: 2018 FW 파리 패션위크
런웨이보다 더 런웨이 같은.



























2018 가을, 겨울 시즌 파리 패션위크의 막이 내렸지만, 패션 피플들의 스타일이 남긴 여운은 여전하다. 벨라 하디드, 헤론 프레스턴, 루카 사바트 등 패션계가 예의 주시하고 있는 패셔니스타들의 자태는 런웨이보다 더 런웨이 같았으니까. 헤론 프레스턴 윈드브레이커, 감독이자 배우인 토미 와이소(Tommy Wiseau)에게서 영감을 받은 뱀파이어 스타일, 핫 핑크 트래퍼 모자, 그래픽 티셔츠, 포토그래퍼 나빌 케넘(Nabile Quenum)의 후기 스트릿 스타일에 오마주하는 그래픽 티셔츠, 미쉐린 타이어의 미쉐린 맨을 연상시키는 크레이그 그린 x 모노클 푸퍼 바지 등, 패션쇼장 밖의 명장면들을 다시 보기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