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eetsnaps: 다다이즘 클럽
헨즈 플리 마켓 현장.
















어제 신년을 맞이해 헨즈숍에서 진행한 플리 마켓 현장에서 다다이즘 클럽을 만났다. 마치 한정판 스니커즈의 발매 현장처럼 오픈 전부터 수십 명이 줄을 선 플리 마켓은 다다이즘을 비롯해 360 사운즈 디제이 말립, 우원재의 프로듀서로 알려진 태림 그리고 헨즈의 식구들이 다수 모여 자리를 빛냈다. 비록 구제품이었지만, 후드 바이 에어, 질 샌더, 알렉산더 맥퀸, 꼼데가르송, 아페쎄, 헨릭 빕스코브, 스투시, 아크네, 슈프림, 아이디어 등의 쟁쟁한 브랜드 목록을 만나볼 수 있었다.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다다이즘을 만나러 온 해외 팬들 사이 타투이스트 아프로, 디자이너 최행원, 디제이 타이거 디스코 그리고 혁오 기타리스트 임현제도 쇼핑을 즐겼다. 무료 맥주와 함께 가벼운 하우스 파티 바이브로 주말을 마무리한 다다이즘과 헨즈. 위 현장을 들여다보고 다다이즘 멤버들의 각양각색 사복 패션 취향도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