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콜드 월 x 나이키 협업 ‘에어포스 1’ & ‘줌 보메로 +5’ 실물
& 일본산 나일론 소재의 파카와 팬츠.
업데이트: 어 콜드 월과 나이키가 협업해 만든 ‘줌 보메로 +5’의 실물이 공개됐다. 두 브랜드가 공동 제작한 ‘줌 보메로 5’는 겉면의 PU 코팅을 벗겨낸 모델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스니커의 외형의 변화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사무엘 로스는 이에 대해 “나는 물건이 ‘나이’를 먹는 것, 즉 세월이 흐르며 어떻게 변하는 지에 대해 관심이 많다. 이는 더 인간적인 동시에 역동적이다. ‘줌 보메로 +5’는 시간의 기술을 높이고 목적과 기능에 타협하지 않는 미학을 현대화할 수 있었던 기회”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2가지의 에어포스 1과 의류도 선보였다. 의류는 일본산 나일론을 소재로 한 파카와 크롭 팬츠로, 입으면 입을수록 부드러워지는 소재를 사용해 시간의 흐름에 따른 질감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어 콜드 월과 나이키의 협업 캡슐은 오는 11월 17일에 런던에서 독점 공개된 후, 29일부터 전 세계 발매될 예정이다.
10월 24일 기준: 어 콜드 월의 사무엘 로스가 나이키와 공동 작업한 스니커를 공개, 협업을 공식화했다. 디자이너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된 제품은 극강의 편안함 착용감을 선사하는 모델인 ‘줌 보메로 5’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미지를 살펴보면, 흰색을 기본 색상으로 설정했다는 점과 앞코의 어 콜드 월 로고, 신발 내부에 검은색을 적용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발매 정보는 미정이다.
이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또 다른 모델은 협업 ‘에어포스 1 로우’다. 사용자 @solebyjc는 가죽과 스웨이드의 조화, 점선으로 표시한 스우시, 패널의 간소화 등 협업 스니커의 간결한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는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식적으로 발표된 발매 정보는 없지만, 올 가을 말에 출시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