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도 넘어선 남자, 드레이크의 생일 파티 '클라스'
패션과 데코, 모두 2000년대 완벽 재현.

지난 10월 24일, 드레이크가 32살 생일을 맞이했다. 캐나다 출신의 슈퍼스타를 축하하기 위해 2000년대를 주제로 파티가 열렸다. 파티 현장은 마치 당대의 가장 잘 나가는 클럽을 재현한 듯했다. 이날의 백미는 파티에 참석한 드레이크 지인들의 패션. 켄달 제너와 이자벨라 구에데스 등의 셀럽들이 2000년대를 풍미한 최고의 스타일로 꾸미고 나타났다.
드레이크 본인은 패볼러스(Fabolous) 2002년에 선보였던 ‘Trade It All’ 뮤직비디오를 오마주했다. 그리고 밤에는 짙은 파란색 스웨트 수트를 갈아입고 하얀색 헤드밴드 액세서리를 더했다. 그 시대에 유행했던 폴더폰을 겸비하는 센스도 잊지 않았다.
파티장의 데코레이션은 가히 ‘비틀즈도 넘어선 남자’다웠다. 일부는 드레이크의 어렸을 적 사진으로 꾸몄고, ‘샌드라의 방’이라는 제목을 붙였다. 당대의 인기 영상들을 상영하는 미디어 벽도 공간을 빛냈으며, 세븐 일레븐이 입점해 슬러쉬 음료, 음식을 책임졌다. MTV의 인기 쇼 의 자동차들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간과 패션 모두, 2000년대로 성공적인 시간 여행을 떠난 드레이크의 서른두 번째 생일 파티 현장을 아래에서 감상해보자. ‘비틀즈의 빌보드 탑 10 기록을 경신한 드레이크’ 기사 확인은 여기에서.
Drake’s birthday cake! pic.twitter.com/ug1KKzPJ0N
— Drizzy Source (@DrizzySource) October 24, 2018
Drake was wearing Los Angeles Dodgers gear for his 2000’s themed birthday party on Tuesday night.
In conclusion, congratulations to the Red Sox on winning the World Series… pic.twitter.com/npHbWf7a14
— Only In Boston (@OnlyInBOS) October 24, 2018
A look inside Drake’s 2000’s themed birthday party. pic.twitter.com/DfAFFEn6o7
— Word On Road (@WordOnRd) October 24, 2018
Drake and @FrencHMonTanA last night at his birthday party. pic.twitter.com/Xp2Wd27b7H
— Word On Road (@WordOnRd) October 24,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