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시스 플러스 페이시스 x 젠틀몬스터 2차 협업 전시 정보
& 칸예가 프로듀스한 젠몬 앨범 소식.
































플레이시스 플러스 페이시스(이하 P+F)가 작년 9월 팝업에 이어 다시 한번 젠틀몬스터와의 협업과 전시를 위해 방한했다. 둘은 1차 협업보다 한 층 더 다양한 제품군으로 돌아왔다. 팝업 첫날 딱 하루만 판매되었던 의류는 화염과 지구본을 새긴 후디와 티셔츠, 박스 로고 티, 스웻슈트, 다운 조끼, 그리고 화룡점정인 3M 리플렉티브 코치 재킷과 트랙팬츠를 포함했다. 액세서리로는 투명한 PVC 사이드 백, P+F의 대표적인 웨이스트 백, 짐색, 하이탑 스포츠 양말, 그리고 P+F의 5주년을 기념한 ‘TAZI’ 선글라스의 노란색 버전이 있었다. 이는 모두 1만 원대에서 20만 원대까지로 빠르게 품절되었다.
하지만 더 이상 협업을 구매할 수 없다고 실망할 것 없다. 아직 이들의 ‘Around the World and Back’ 전시는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래에서 10월 20일까지 P+F의 사진전을 방문해보자. 단순한 프린트물이 아닌 특별한 설치물로 만나볼 수 있다.
BAT 프로젝트 스페이스
서울시 신사동 535-1
한편, 젠틀몬스터는 내년에 말리크 유세프와 칸예 웨스트가 공동으로 프로듀스한 ‘비주얼 앨범’ 출시 소식도 알렸다. 퍼렐 윌리엄스, 타이 달라 사인, 빅 멘사 등 참여할 프로젝트는 내년 1월 13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