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질 아블로가 디자인한 첫 루이비통 가방 제품군이 공개됐다. 2019 봄, 여름 시즌의 검은색 더블팩과 클래식 모노그램 숄더백 2종, 클러치 2종이다. 루이비통의 대표적인 실루엣에 아블로 특유의 개성을 반영했다.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사슬 끈. 가방을 장식하는 검은색과 주황색 체인이 디자이너의 젊은 감각을 드러낸다. 위의 발매는 내년 1월. 음각된 모노그램과 사슬에 더해진 가죽끈이 인상적인 더플은 약 457만 원, 나머지 제품의 가격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