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질 아블로의 첫 번째 루이비통 2018 SS 컬렉션 발매 & 런던 팝업
오즈의 마법사에서 영감을 받았다.
버질 아블로의 첫 번째 루이비통 컬렉션의 출시가 임박했다. 몇 달 전 파리 패션위크에서 첫선을 보인 루이비통 2019 봄, 여름 컬렉션은 오즈의 마법사와 프리즘 콘셉트에서 영감을 얻었다. 특이한 체인으로 꾸민 가죽 제품의 디테일에서 버질 아블로의 유머를 엿볼 수 있다.
그간 루이비통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밝은색을 컬렉션 전반에 사용한 것 또한 눈에 띄는 변화다. 시선을 사로잡는 아이템은 장난기 넘치는 옐로우 브릭 로드 스웨터, 럭셔리한 기능성 모노그램 파우치 홀스터 베스트, 밀리네어 선글라스 등. 루이비통 2019 봄, 여름 컬렉션은 10월 한정 제품 발매 후 1월에 전체 출시될 예정이다.
‘버질 아블로가 디자인한 첫 루이비통 가방 발매 시기’도 다시 한번 확인해보자.
버질 아블로의 루이비통 데뷔 컬렉션 발매를 기념하는 팝업스토어도 문을 열었다. 컬렉션을 독점 구입할 기회이기도 한 이번 팝업은 런던 메이페어에서 개최되며, 10월 25일까지 ticketing.louisvuitton.com을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