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00 2019 SS '예루살렘 데이즈' 컬렉션
남녀의 경계선을 허무는.























한인 디자이너가 전개하는 윈도우00이 2019 봄, 여름 컬렉션으로 룩북을 촬영했다. 일명 ‘Jerusalem Days’ 컬렉션은 이스라엘 시민들의 일상에서 영감을 얻었다. 예루살렘 시장터의 빈티지함을 우아하게 해석, 그 도시를 연상시키는 모래색 팔레트와 거리 곳곳의 벽화에서 볼 법한 그림을 프린트로 활용했다. 보헤미안 감성의 전통 무늬, 은은한 꽃무늬가 특히 눈에 띈다. 큼직한 러플과 치마 같은 하의, 리본으로 묶은 듯한 바지와 바닥에 닿는 길이의 스웻셔츠, 튜닉 등이 특히 성별 간의 경계선을 허문다. 위에서 룩북을 감상하고 윈도우 00의 컬렉션 00과 01은 현재 브랜드의 웹 숍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