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 DC 슈퍼 히어로 슈트 체인지, 아이언맨과 슈트 바꿔입은 배트맨?
스칼렛 요한슨이 원더우먼, 톰 히들스턴이 조커라면?
마블과 DC 슈퍼 히어로 세계에는 ‘겹치는’ 캐릭터가 있기 마련이다. 올곧은 정의감으로 평화를 지키는 캡틴 아메리카와 슈퍼맨, 슈퍼 히어로계의 양대 ‘헬매’ 토르와 아쿠아맨, 재력과 ‘장비빨’을 뽐내는 아이언맨과 배트맨, 여성 히어로 블랙 위도우와 원더우먼, 빌런 중의 빌런 로키와 조커 등이 대표적인 예다. 바꿔 말하면, 이미지가 닮은 배우들이 비슷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셈. 캐스팅 운에 따라 스칼렛 요한슨은 원더우먼이, 갤 가돗이 블랙 위도우가 될 수도 있었다는 얘기다.
만약 마블과 DC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가 각각 바뀐다면? 아티스트 @bosslogic이 콘셉트 아트로나마 슈퍼 히어로 팬들의 상상을 실현했다. 비슷한 캐릭터끼리 슈트를 바꿔 입은 마블과 DC 슈퍼 히어로의 모습을 감상해보자. ’스파이더맨은 어떤 타입? 유형으로 구분한 마블 & DC 슈퍼히어로’ 기사도 확인은 이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