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바도, <보헤미안 랩소디> 인기에 '퀸' 공식 티셔츠 재발매
머큐리 살아 생전 못 산 공식 굿즈, 지금이라도.
브라바도(Bravado)가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퀸(QUEEN)’의 티셔츠를 재발매한다. 브라바도는 유니버설 뮤직 산하의 머천다이즈 브랜드로, 지난 10월 31일에 개봉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열풍에 발맞춰 음악 팬들을 위해 재발매를 결정했다.
재발매 예정 상품은 총 7종으로, 모두 ‘퀸’을 상징하는 대표 앨범의 커버 아트 워크로 꾸몄다. 1973년 발매된 퀸의 데뷔 음반인 <Queen>부터 영원한 ‘걸작’으로 회자되는 <A Night At The Opera>(1975), 프레디 머큐리의 살아 생전 마지막 목소리를 담은 <Made In Heaven>(1995)까지, ‘레전드’ 밴드 ‘퀸’의 역사를 총망라 했다.
이번 컬렉션은 ‘퀸’과 보컬 ‘프레디 머큐리(Freddie Mercury)’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정점을 찍고 있는 이 시점에 재발매되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브라바도 관계자는 “기존 팬 뿐만 아니라 퀸을 잘 몰랐던 젊은 층까지 시대를 아우르는 전설적인 밴드를 더욱 알릴 수 있는 계기가 생긴 것 같아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퀸’ 공식 티셔츠 재발매일은 11월 14일. 이번에 재출시되는 제품은 모두 정식 인증을 받은 아티스트 공식 굿즈이며, 브라바도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교보 핫트랙스 등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 될 예정이다. ”살아 생전 못 가본 퀸 콘서트에 다녀왔다”는 <보헤미안 랩소디> 감상평처럼 프레디 머큐리 살아 생전 공연장에서 못 사본 퀸의 공식 굿즈를 이번 기회에 손에 넣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