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웨스트우드 협업 공개한 버버리의 크리스마스 캠페인
“눈을 감고 크리스마스를 떠올려봐.”















버버리가 성탄절을 맞아 ‘2018 크리스마스 페스티브’ 캠페인을 론칭했다. 모두 영국 출신인 가수 M.I.A.와 슈퍼모델 나오미 캠벨, 배우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와 맷 스미스가 주인공이다. 이중 가장 돋보이는 캐스팅은 캠벨의 어머니인 발레리 모리스 캠벨. 이들은 가족, 기차, 축제, 그리고 예측 불가한 영국 날씨라는 네 가지의 테마로 캠페인을 촬영했다. 버버리의 클래식 트렌치코트와 리카르도 티시의 TB 모노그램, 그리고 버버리 아카이브의 프린트 제품을 엿볼 수 있는데, 캠벨 모녀가 착용한 비비안 웨스트우드 협업 제품이 특히 주목할 만하다. 과장된 옷깃과 소매를 가진 셔츠, 러플이 달린 넥타이, 베레모, 그리고 니하이 삭스 등이다. 역시나 영국 출신인 사진가 주노 칼립소와 협업한 캠페인 영상을 아래에서 감상해보자. 칼립소는 영상에 등장하지 않지만, 위 슬라이드에서 정렬의 빨간색 머리를 한 그녀를 볼 수 있다. #BurberryChristm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