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데가르송 한남, 리뉴얼 오픈
한남동 랜드마크의 극적인 도약.
꼼데가르송 한남은 2010년 오픈한 뒤로 늘 한남동의 랜드마크였다. 꼼데가르송의 15개 라인을 모두 만날 수 있는 국내 유일 숍이라는 점이나, 다른 매장에선 볼 수 없는 꼼데가르송과 타 브랜드 협업 제품까지 종종 판매한다는 장점은 패션 오피니언 리더들을 자연스럽게 모이게 했다. 게다가 건축적 미학이나 공간 자체의 매력까지 갖췄으니, 더할 나위 없는 공간이었다. 그런 꼼데가르송 한남이 또 한 번 극적인 변화를 시도했다.
먼저 11월 2일엔 5층을 CDG로만 채운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꼼데가르송의 40년 역사를 기념하며 등장한 CDG는 전 세계 도버 스트릿 마켓과 일본, 홍콩, 서울의 꼼데가르송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흔치 않은 브랜드다. 또한 CDG는 꼼데가르송보다 접근이 쉬운 가격대로도 대중의 큰 지지를 받는 브랜드다. 꼼데가르송 한남은 그런 CDG의 스니커즈, 티셔츠, 코치 재킷, 비니, 머플러, PVC 백 등 당장 입고, 신고 싶은 다양한 제품들만 엄선해 판매한다.
더불어 로즈 베이커리이던 1층도 11월 20일 나이키 랩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앞으로 꼼데가르송이나 나이키의 협업 제품들은 이곳에서도 발매 예정이며, 그 외 스페셜한 나이키 제품들도 준비했다. 22일 판매 예정인 화제의 신발 ‘꼼데가르송 x 나이키 x 슈프림 에어 포스 1’도 이곳에서 판매 예정이다.
꼼데가르송 한남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 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