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한 DJI의 초소형 핸드헬드 카메라 ‘오즈모 포켓’
매 순간을 완벽하게 기록할 소형 카메라.
DJI가 새로운 핸드헬즈 카메라 ‘오즈모 포켓’을 출시했다. 오즈모 포켓은 DJI의 제품 중 가장 작은 3축 안정화 카메라로, 크기는 작고 간편하지만 성능은 타 제품 못지 않게 뛰어나 이목이 집중되는 제품이다.
오즈모 포켓의 기능 하나. 사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정밀하게 조정되는 3축 기계식 짐벌이 장착됐다. 0.005 제어 정확도와 최대 제어 속도 120도/s를 제공하는 오즈모 포켓은 광학 손떨림 방지 기능보다 더 깨끗한 영상 촬영을 가능케 한다.
카메라의 스펙도 제품의 장점 중 하나다. 1/2.3” 센서, 4k60fps 동영상 녹화, 1.55um 픽셀 크기의 1200만 화소 사진 촬영, f/2.0 조리개값 등의 기능을 갖췄다. 스마트폰에 장착된 카메라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기기의 크기가 굉장히 작다는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매력적이다. 1회 완충 시 140분 정도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격렬한 움직임을 부드럽게 담아내는 FPV, 피사체를 터치하면 이동에 따라 기기가 움직이는 액티브 트랙, 3×3 파노라마, 모션 타임랩스, 장노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나이트샷 등의 기능도 있어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다.
높이 12cm, 무게 116g의 초소형 오즈모 포켓의 가격은 45만 5000원. 구매는 이곳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