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센스 'MTLA' 선공개 음원 사진의 슬픈 탄생 비화
출소 이후 겪은 에피소드.
어제 이센스가 공개한 음원 ‘MTLA’는 그가 3년 만에 처음으로 발매한 정식 음원으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샀다. 이에 그의 소속사 비스츠앤네이티브스가 음원의 커버로 쓰인 사진에 대한 탄생 비화를 전했다. 2015년부터 2016년까지 대마초 흡연 혐의로 감옥 생활을 한 이센스가 입국 금지 상태였을 때 직접 찍은 사진이다. 작년 괌 여행을 위해 들뜬 마음으로 괌에 도착했지만, 현지 공항에 갇혀서 결국 들어가지 못했다고. 서울에서 탈피하고 싶다는 심정을 담은 ’MTLA’의 가사와 어울리면서도 아이러니한 스토리가 담긴 사진이다. 마스타 우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MTLA’의 일부는 아래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