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셉 퍼그와 지샥이 공동 제작한 ‘GA-110FRG-7A’
투명하면서도 알록달록하다.
일본 기반의 시계 브랜드 지샥이 에이셉 퍼그와 손목 시계를 제작했다. 스켈레톤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인 ‘GA-110FRG-7A’은 지샥의 고전이자 인기 모델로 손꼽히는 ‘GA-110’을 기초로 삼았다. 베젤과 페이스 디자인에서 힘이 느껴지는 실루엣을 투명한 소재로 제작하고, 거리를 입력하고 시간을 재면 평균 속도를 측정해주는 스피드 그래프, 분침, 그리고 시침에 각각 파란색, 빨간색, 노란색을 적용해 포인트를 둔 디자인. 가격은 $150, 한화로 약 16만 원대이며, 발매일과 판매처 정보는 추후의 업데이트를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