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론 프레스턴 x 나이키 'HP 테일윈드' 선글라스 협업
前 나이키 직원 프레스턴의 의미 있는 협업.











헤론 프레스턴이 오프 화이트, 마틴 로즈, 앰부시, 마하리시, 칼하트, 톰 삭스 등에 이어 나이키의 새로운 협업 파트너로 거듭났다. 프레스턴은 주로 신발이나 의류 협업을 진행해온 나이키와 새로운 시도에 도전했다. 둘의 협업 대상 제품은 운동화가 아닌 나이키의 ‘테일윈드’ 선글라스. 프레스턴이 브랜드 디자이너로 독립하기 전, 8년 전에 나이키에서 근무하며 매일 착용한 모델이다. 미래현대적인 감성의 레이저 컷 디자인은 렌즈의 색상을 교체할 수 있어 당시에도 혁신적인 퍼포먼스 실루엣으로 인정받았다.
일명 ‘HP 테일윈드’는 투명한 프레임에 헤론 프레스턴의 상징적인 주황색 팁을 장착했다. 이탈리아산 렌즈의 컬러웨이 옵션은 주황색을 비롯한 검은색, 노란색과 하늘색. 이는 11월 29일 글로벌 발매를 앞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