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에반스 뒤를 잇는 차기 캡틴 아메리카는 ‘존 시나’?
프로레슬러 출신의 새 캡틴?

내년에 개봉할 예정인 <어벤져스 4>를 마지막으로 마블을 떠나는 크리스 에반스. 그의 뒤를 이을 유력한 차기 캡틴 아메리카 후보로 ‘존 시나’가 거론돼 화제다. 프로레슬러 겸 영화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존 시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캡틴 아메리카의 상징인 방패를 업로드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방패의 스크래치 흔적이다. 일부 마블 팬들은 이를 근거로 그가 블랙 팬서 혹은 관련된 역할을 맡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많은 이들의 추측대로, 존 시나가 캡틴 아메리카의 계보를 잇게될까? 해당 게시물이 마블 유니버스와 관련한 단서가 될 지, 아닐 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