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 x 머서 암스테르담, 아폴로 17호에서 영감을 받은 ‘나이트 미션’ 협업
아폴로처럼 어둠 속에서도 빛난다.






지난여름, 머서 암스테르담과 나사가 협업 스니커를 내놓았다. 아폴로 11호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은 발매와 동시에 큰 화제를 모으며 ‘생애 한번 나올 말까 한 협업’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두 브랜드의 파트너십은 계속된다. 지난번 흰색-회색 조합에 이어, 어두운 톤의 협업 스니커를 출시한다. 이름은 W3RD 2.0 ‘나이트 미션’. 아폴로 17호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전작의 매끈한 실루엣을 ’올블랙’ 톤으로 새로이 탄생시켰다. 좌측의 파란색 나사 로고와 은색 ‘APOLLO XVI’이 디자인 포인트다. 3M 디테일로 무장한 외관은 우주 속을 유영하는 달 탐사선처럼 어둠 속에서도 빛을 발한다.
머서 암스테르담 x 나사 W3RD 2.0 ‘나이트 미션’ 스니커는 12월 14일에 머서 암스테르담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최초 구매고객 5명에게는 선착순으로 휴대용 케이스를 증정할 예정이니 행운의 주인공이 되어보자. 가격은 약 32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