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스 더 래퍼, 카르디 비가 심사하는 '미국판 쇼미', <리듬 플러스 플로우>
넷플릭스 방영.
넷플릭스가 내년 힙합 경쟁 프로그램을 방영한다. 제목은 <리듬 플러스 플로우(Rhythm + Flow)>. 차세대 랩 스타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존 레전드와 제시 콜린스 등이 제작자로 참여했다. 자세한 콘텐츠 포맷은 알려진 바 없지만, 오디션과 심사위원, 컴피티션의 존재로 보았을 때 <쇼미더머니>와 유사한 진행 방식일 것으로 보인다. 오디션은 애틀랜타와 시카고, 뉴욕에서 열리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자의 랩을 평가할 심사위원은 애틀랜타 대표 티아이, 시카고 대표 찬스 더 래퍼, 뉴욕 대표 카르디 비다. 이 라인업만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치가 치솟는 가운데, 추후 추가 프로듀서들도 공개될 예정이다. 힙합의 본고장에서 어떤 신인 래퍼가 등장해 충격을 안겨줄지 내년 방송을 기다려보자.
I’m thrilled to share this news!
.@iamcardib, @chancetherapper, and @Tip are helping undiscovered hip-hop artists pursue their dreams as judges in Rhythm + Flow, @Netflix’s first music competition show set to debut in 2019. pic.twitter.com/ZbOn6gN0ko
— Strong Black Lead (@strongblacklead) 2018년 1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