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가봐야 할 새 뉴욕 매장 3
나이키, 노스페이스, 샤넬의 새 얼굴.












이번 주말, 뉴욕에 주목할 만한 새로운 매장이 3곳이나 오픈한다. 당찬 포부의 6층짜리 나이키 플래그십부터 노스페이스의 최초 ‘프로토타입’ 숍, 그리고 샤넬이 20여 년 만에 재단장한 매장까지. 아래를 확인하고 뉴욕을 방문할 시에 꼭 기억해두자.
나이키 하우스 오브 이노베이션 000
나이키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최고의 제품들’만 모아 놓은 6층의 매장을 개점했다. ‘나이키 스피드 숍’을 시작으로 ‘나이키 아레나’, ‘스니커 랩’, ‘전문가 스튜디오’ 등으로 꽉 채워졌다. 이는 상하이의 ‘하우스 오브 이노베이션 001’를 이은 두 번째 ‘HOI’ 플래그십이다. 더 많은 사진은 위 슬라이드에서 볼 수 있다.
개점일: 11월 15일
주소: 650 Fifth Avenue
노스페이스 프로토타입
노스페이스가 최초로 ‘프로토타입’ 콘셉트 매장을 오픈한다. 뉴욕의 윌리엄스버그에 위치한 스토어는 브랜드의 대표적인 눕시를 모든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그 밖에 ‘코퍼’ 컬렉션, 블랙 시리즈 벨벳 컬렉션, 그리고 스키복 등을 판매한다.
개점일: 11월 16일
주소: 134 N 6th Street
샤넬 57번가 플래그십
전설의 피터 마리노가 디자인한 샤넬의 57번가 플래그십이 개점 22년 만에 리뉴얼을 거쳤다. 새로 단장한 매장의 화룡점정은 약 18m 이상의 길이의 거대 진주 설치물. 브랜드가 대표하는 트위드 소재의 소파와 VIP 고객만을 위해 준비한 5층 프라이빗 룸까지.
리오픈일: 11월 15일
주소: 15 E 57th Stre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