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퍼 엘리아슨 x 리모와 2018 홀리데이 협업
곧 이케아 협업을 출시할 아티스트.











리모와가 오프 화이트와 이솝에 이어 아티스트 올라퍼 엘리아슨과 손을 잡았다. 2018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러기지 스티커 팩을 출시하는 것. 항상 베르사유 궁전, 빈 겨울 궁전, 뉴욕 하이 라인, 덴마크 루이지아나 미술관 등 세계 최고의 전시장에서만 작품을 선보여온 엘리아슨이기에 이번 협업은 더욱 특별하다.
그의 태양 에너지 제품 회사 ‘리틀 썬’을 통해 이미 친환경적인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해온 엘리아슨은 리모와 컬래버레이션을 위해 자연에서 영감을 얻었다. 결과물은 바위, 용암, 운석, 유목, 이끼 등 총 46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된 스티커 팩. ‘ATMOSPHERE’, ‘ECOSYSTEM’, ‘CLIMATE ACTION’ 등의 문구도 있다. 크기는 적당히 작은 것부터 어른의 가슴을 덮을 만큼의 큰 사이즈까지 있다. 꼭 러기지 스티커가 아니더라도 벽이나 다른 곳을 장식하는 작품으로 구매해도 좋겠다.
위는 12월 3일부터 리모와 매장과 웹 숍에서 약 38만 원으로 출시된다. 500점 한정 출시다.
한편, 엘리아슨의 ‘리틀 썬’ 재단은 지난여름 이케와의 협업을 발표, 이들의 컬래버레이션은 내년에 공개될 예정이니 기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