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노 스타 사인을 새긴 리차드슨 x 폰허브 캡슐 컬렉션
두 번째 협업.
리차드슨이 성인물 웹사이트 폰허브와 공동으로 제작한 두 번째 캡슐 컬렉션을 공개했다. 15가지 제품으로 구성한 이번 협업은 ‘표현의 자유’와 ‘에로티즘’이라는 두 브랜드의 공통 분모를 기념하는 만남으로, 포르노가 금지된 국가와 그렇지 않은 국가의 국기, 유명 성인배우의 사인 등을 모티프로 한 디자인이 활용되었다. 폰허브의 부사장 코리 프라이스는 “리차드슨과 두 번째 공동 작업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 폰허브가 리차드슨의 예술, 섹스, 문화 잡지, 그리고 의류 라인의 팬이라는 사실은 공공연하다. 새 캡슐 컬렉션에는 리차드슨의 비전과 폰허브의 독특한 미학이 담겼다”라고 협업 소감을 밝혔다. 해당 컬렉션은 봄버 재킷, 후드, 티셔츠, 슬라이드, 양말 등으로 구성되며, 이곳과 이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2만 원 대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