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 로스와 프라다가 만든 가구
서로 비슷.
사무엘 로스가 아티스트 조브 번즈와 전개하는 콘크리트 오브젝트의 새로운 의자와 피규어를 공개했다. 등받이와 팔걸이를 모두 갖춘 1인용 소파 형태의 의자는 ‘콘크리트 오브젝트’라는 이름에 비해 아이러니하게도 풍선 의자다. 이들은 곧 셀프리지스 백화점에 전시될 예정이니 추후 발매 정보를 기다려보자.
프라다 역시 최근에 풍선 의자를 공개했다. 브랜드의 2019 봄, 여름 패션쇼와 캠페인에 등장한 의자는 투명한 스툴. 이는 20세기의 상징적인 팝 아티스트 및 가구 디자이너 버너 팬톤의 60년대 의자를 재구현한 것으로, 팬톤의 버팬 회사와의 공식 협업이다. 프라다의 풍선 스툴은 현재 여기서 약 96만 원으로 선주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