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 리의 오리지널 시리즈가 한국 드라마로 제작된다?
‘캡틴 코리아’ 탄생?
최근 부고 소식이 전해진 마블의 아버지, 고(故) 스탠 리의 미공개 시리즈 <더 비팀(The B-TEAM)>이 한국 드라마로 제작될 예정이다. 각본은 <미스티>로 알려진 ‘글라인’이, 기획은 스탠 리가 설립한 POW 엔터테인먼트가 맡았다. <더 비팀>은 빈틈 많은 히어로 B팀과 그를 만든 미친 과학자의 이야기로, 한국 최초로 제작되는 미국 원안의 히어로물인 바 그 의미가 크다. 또한 <더 비팀>의 제작을 맡은 스튜디오 인빅투스는 한국과 중국 버전을 따로 제작, 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 첫 주인공으로 과연 어떤 인물이 선정될까? 히어로물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기 전 한국에 남긴 유산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최초의 한국 히어로 드라마가 제작 초읽기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