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내년부터 매장 내 음란물 감상 금지
야동 감상 제재하는 와이파이 필터 도입.
스타벅스가 내년부터 공공 와이파이에 음란물 재생 금지 필터를 도입할 전망이다. <비지니스 인사이더> 보도에 따르면, 이는 매장 내에서 노골적으로 음란물을 감상하는 일부 손님들에 대한 청원이 2만 6천 개를 넘어서면서 시행하게 된 정책으로 알려졌다. 청원에 동참한 사람들은 스타벅스가 안전한 와이파이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위반하고 있으며, 매장이 성범죄자들에게 노출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고객에게 무해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장 내 와이파이에 음란물 재생 방지 필터를 적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