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eetsnaps: 푸샤 티
패션과 스타일에 대해 나눈 그와의 대담.




패션과 음악 사이에 활발한 교류가 오고가는 지금, 힙합 신에서 독창적 스타일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푸샤 티를 만났다. 그에게 물은 패션과 스타일에 관한 5가지 질문.
푸샤 티의 스타일이란?
고급스러우면서도 기능적인 스타일. 주로 워크웨어에서 영감을 얻고, 무엇보다 편안하다.
가장 신경쓰는 아이템은?
헤드밴드에 매우 관심이 많다. 브레이드 헤어 스타일에 헤드밴드를 매치하면 어떤 에너지를 얻을 뿐만 아니라 전사적으로 보여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스타일 영감은 어디에서 얻나?
퍼렐 윌리엄스를 눈여겨 본다. 그의 취향 수준과 같은 이유는 아니고, 그가 입는 모든 것이 ‘편안함’에 초점이 있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잘 맞고 편안한 옷. 그 속에서 아까 언급한 기능적, 워크웨어, 럭셔리 등의 요소를 섞어 나만의 스타일을 시도한다.
계속 주목해야 할 브랜드는?
보디(Bode). 그리고 이자벨 마랑 맨. 굉장히 신선한 것 같다. 밀라노의 매장에서 몇몇 제품을 구매하기도 했다.
스타일을 발전시키기 위한 방법은?
내 장르의 사람들은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를 시도하지 않는 편이다. 그래서 나는 항상 ‘최초’가 되려고 한다. 트렌드의 최전선에 선 브랜드들이 매우‘독점적’으로 소비된 때를 똑똑하게 기억한다. 예를 들면 발렌시아가. 컬렉션이 출시되면 정말 많은 제품을 가장 먼저 점했다.힙합과 패션에 몸 담고 있는 것은 굉장히 흥미롭다. 나의 방법은 많이 찾고 접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