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 스토리 4>, 새 캐릭터 소개하는 두 번째 티저 예고편
이름은 ‘버니’와 ‘더키’.
업데이트: 첫 번째 티저 예고편에 이어 <토이 스토리 4>의 새로운 티저가 공개되었다. 새 영상은 버니(Bunny)와 더키(Ducky)라는 이름의 새 캐릭터 둘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다. <겟 아웃>을 연출한 감독이자 코미디언인 조던 필과 <라이언 킹>에서 카마리를 연기한 키건 마이클 키(Keegan-Michael Key)가 각각 캐릭터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2019년 여름, 많은 영화팬들의 추억을 소환하며 극장가를 강타할 <토이 스토리 4> 2차 티저를 감상해보자.
11월 13일 기준: 픽사의 명작, 애니메이션의 고전 중의 고전. <토이 스토리> 시리즈가 드디어 신작 개봉을 확정지었다. <토이 스토리 4>는 지난 2014년 제작 발표 후, 애당초 2015년에 막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제작이 잠정 중단되며 지연되었다. 작가 2명 등, 주요 제작진이 하차하며 오리지널 각본의 3/4를 버리는 등 우여곡절 끝에 세상에 나왔다.
<토이 스토리 4>는 우디 군단의 새 주인 보니의 집에 ‘포키’라는 새로운 장난감이 등장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인사이드 아웃>을 연출한 조시 쿨리(Josh Cooley)가 감독을 맡았으며, 2019년 6월 21일에 미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정확한 한국 개봉일은 추후 업데이트 예정. 장난감들과 헤어지며 우디를 향해 슬픈 웃음을 보이던 앤디, 그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에 눈물을 흘린 적 있는 <토이 스토리> 팬이라면 내년 여름을 기다리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아바타 2> <토이 스토리 4> <덤보> 실사판까지, 영화계 기대작’ 10 확인은 여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