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코 마리아, 밥 말리의 생전을 기리는 프린트 컬렉션 출시
음악보다 그가 즐긴 축구에 더 주목했다.
와코 마리아가 밥 말리를 추억하는 협업 컬렉션을 출시한다. 컬렉션은 자메이카 레게의 전설인 밥 말리의 생전 사진이 새겨진 티셔츠와 재킷 그리고 후디로 구성됐다. 와코 마리아는 밥 말리라는 인물의 개인적인 순간에 집중해 이같은 컬렉션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축구하는 밥 말리의 사진이 담긴 후디 시리즈가 대표적인 증거. 축구는 그가 생전에 가장 즐긴 스포츠이자 그가 암세포를 발견하게 된 계기가 담긴 운동이다.
지금껏 여러 아티스트를 조명해온 와코 마리아지만 밥 말리처럼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친 인물과의 협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발매는 11월 24일. 와코 마리아 온라인 스토어와 일부 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 출시된다. 가격은 11만 원부터 60만 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