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에어팟 보다 5배 정도 저렴한 샤오미의 ‘에어닷’
사전 예약 좌표.



애플의 차세대 에어팟이 곧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샤오미가 이와 유사한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에어닷’을 선보인다. 단순한 디자인, 준수한 기능, 그리고 저렴한 가격을 갖춰 ‘대륙의 실수’라 일컫는 샤오미의 이번 신상품 역시 가성비가 좋다.
한 유닛당 무게가 4.2g 정도인 에어팟은 가볍지만 그 안에 담긴 기능은 알차다. 7.2mm 다이내믹 드라이버가 내장돼 있고, 터치 컨트롤 기능을 탑재해 음원 제어와 통화 연결은 물론, 개인 비서 호출도 가능하다. 양쪽 사용시 4시간, 한 쪽 사용시 5시간 사용할 수 있고, 충전 케이스로 총 3회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가격은 199위얀, 한화로 약 3만 2000원이다. 공식 출시일은 11월 11일. 현재 이곳에서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