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을 여는 1월 추천 전시 10선

세계에서 가장 비싼 변기 국내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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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2019년의 시작을 알리는 1월의 전시를 살펴보니 시작부터 예사롭지 않다. 이번 목록은 서양미술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거장의 작품과 이름은 몰라도 그림은 한 번쯤 봤을 법한 유명 만화의 원화도 포함한다. 에디터는 올해에 있을 전시들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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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VA(@cava.life)님의 공유 게시물님,

<CAVA LIFE OPEN STUDIO>

온라인 플랫폼 및 편집매장 CAVA의 팝업 스토어가 일민 미술관에 열렸다. 총 69명의 작가들이 새롭게 선보이는 가구, 조명, 그래픽 디자인, 세라믹, 비디오, 주얼리, 오브제, 사진, 페인팅, 음악, 식물 그리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까지 없는 게 없다. 놀라운 것은 양과 질,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점. 에이전시이자 편집 매장인 CAVA의 감각적인 큐레이팅 센스가 돋보이는 자리다.

참여 작가: 구자영, 글로리홀, 김영나, 김정태 외 다수
일정: 2019년 1월 6일까지
장소일민미술관 |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152
방문정보www.ca-va.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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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oo Rah(@rah_insoo)님의 공유 게시물님,


<Angie’s first marriage>

사우스 캐롤리나에서 만난 가족을 이방인의 시선으로 담은 다큐멘터리 사진으로 ‘게티이미지 리포티지 어워드’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포토그래퍼 나인수. 그의 개인전 <Angie’s first marriage>가 을지로에 위치한 신생 공간 ‘n/a’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는 동명의 그의 첫 사진집의 출간을 기념하기도 한다.

참여 작가: 나인수
일정: 2019년 1월 20일까지
장소: n/a | 서울시 중구 창경궁로5길 27
방문 정보인스타그램

 

 

2019년 1월 추천 전시 10선

<003 ATELIER>

컨템포러리 아트 스페이스를 지향하는 <003 ARCHIVE>의 이번 전시는 ‘아틀리에’를 테마로 진행된다. 세라믹, 금속, 3D 조형물, 향초 등 다양한 작품을 공간에 가득 채워 하나의 작업장처럼 꾸밀 예정이다.

참여 작가: 배세진, 이지원 , 최일준, 최나은, 박자일 , 신다인, LIKE A CLAY, LIGHTIPSY
일정: 2019년 1월 4일 ~ 1월 20일
장소: 003 ARCHIVE |  서울시 용산구 독서당로 20길 1-12
방문 정보인스타그램

 

 

2019년 1월 추천 전시 10선

<클럽 골든 플라워>

전시장 안 붉은 커튼 너머에는 싸구려 인조인간들이 있다. 외팔, 외눈의 장돌뱅이 같은 이 기괴한 기계들이 우글대는 <클럽 골든 플라워>는 권병준이 밴드 음악을 연주하던 90년대 홍대 클럽을 모티브로 삼았다. 수작업으로 제작된 12개의 ‘효용성 없는’ 로봇을 전시한다. 작가는 이전의 사운드 작업을 로봇의 행위와 움직임으로 해석하고 빛과 소리, 움직임과 이야기가 결합된 총체적 설치 미술을 탄생시켰다.

참여 작가: 권병준
일정: 2019년 1월 27일까지
장소: 대안공간 루프 | 서울시 마포구 와우산로29나길 20
방문 정보www.altspaceloo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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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아트센터 NJPAC(@njpartcenter)님의 공유 게시물님,


<(______) 관둬라>

<(______) 관둬라>는 공상과학 장르의 디스토피아적 상황을 참조하여 재난과 재앙에 의한 인류 문명의 종말을 상상한다. 이러한 상상을 구현함과 동시에 관객으로 하여금 각자가 갖고 있는 공포와 불안을 가시화하고자 한다. 전시에 참여하는 김정모, 이정우, 불량선인은 사전 설문 조사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각자의 방식을 통해 서사를 구성하거나 개입하며 보충한다.

참여 작가: 김정모, 이정우, 불량선인
일정: 2019년 1월 27일까지
장소: 백남준 아트센터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백남준로 10
방문 정보njp.ggcf.kr

 

 

2019년 1월 추천 전시 10선

<W.E.L-Come>

작가 275c의 2019년 첫 개인전, <W.E.L-Come(Week.End.Land)>이 지난 11월 문을 연 연남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꿈꾸던 이상적인 휴식과 현실 사이의 괴리를 그려낸 자리가 될 예정이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폭 4m에 달하는 대형 회화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담요와 시계처럼 일상적인 오브제를 소재로 한 작품도 빼놓지 않았다. 전시마다 새로운 형태의 작품을 적재적소로 선보이는 그의 창의력과 부지런함이 돋보인다. 이번 전시를 통해 공개되는 신작은 기존 작품에 문구가 더해진 형태를 띤다. ‘Young Champ Lazy’, ‘Afternoon Swim’ 따위의 텍스트는 현재 작가가 바라는 이상적인 상태를 은유적으로 나타낸다.

참여 작가: 275c
일정: 2019년 1월 11일 ~ 2월 10일
장소: 연남미술관 | 서울시 마포구 성미산로 29안길 19-7
방문 정보www.yeonnammuseum.com

 

 

2019년 1월 추천 전시 10선

<무한주>

<무한주>는 젊은 시절부터 정통 조각의 노선에서 벗어나 그 한계에 도전하며 남다른 행보로 꾸준히 주목받아온 세 작가의 그룹전이다. 아라리오 서울 라이즈 호텔에서 개최된다. 콘스탄틴 브랑쿠시에서 시작해 현대 조각의 정신적 모체가 된 <무한주>를 그대로 차용한 전시명이다. 작가들은 무한에 대한 현대 조각가의 로망과 집념이 만들어내는 역설, 그리고 그 역설에 인해 파생되는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한다.

참여 작가: 권오상, 김인배, 이동욱
일정: 2019년 3월 3일까지
장소: 아라리오 서울 라이즈 호텔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130
방문 정보www.arariogalle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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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와 큐비즘展(@picasso_cubism)님의 공유 게시물님,

<피카소와 큐비즘>

파블로 피카소와 조르주 브라크에 의해 창시된 것으로 알려진 예술운동, 큐비즘. 미술사의 대혁명이라 일컫는 입체주의를 다루는 전시가 <피카소와 큐비즘>이란 타이틀로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입체파 탄생 11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된 본 전시는 입체주의를 총체적으로 조명하는 역사교육에 초점을 맞췄다. 대상의 본질에 대한 분석과 공간 분할, 재구성, 조화로운 색채 구성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던 20명의 입체파 화가들의 유화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입체주의, 큐비즘 그리고 조르주 브라크 등 온통 낯선 단어 투성이어도 피카소를 알고 있다면 본 전시를 꼭 감상할 것을 추천한다.

참여 작가: 파블로 피카소, 로베르 들로네 외 다수
일정: 2019년 3월 31일까지
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
방문 정보: http://picassocubis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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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제:땡땡(@tintinseoul)님의 공유 게시물님,

<에르제: 땡땡>

유럽 만화를 상징하는 아이콘이 된 벨기에 태생의 땡땡(Tintin). ‘땡땡의 모험’은 호기심 많고 모험심이 강하며 재치 넘치는 소년 기자 땡땡과 강아지 밀루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갖가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았다. 세계 역사와 문화의 백과사전이라 불리는 ‘땡땡의 모험’은 만화 작품 역사상 최고 낙찰가, 50개 언어로 출간되어 60여 개 나라에서 3억 부 이상 팔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에 이르기까지 화려한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이번 전시는 만화를 예술의 반열에 올린 화가이자 만화가인 에르제의 아시아 최초 대규모 회고전이다.

참여 작가: 에르제
일정: 2019년 4월 1일까지
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 서울시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
방문 정보www.sacticket.co.kr

 

 

2019년 1월 추천 전시 10선

<마르셀 뒤샹>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변기가 한국에 상륙했다. 20세기 개념미술의 선구자 마르셀 뒤샹의 사후 50주년을 맞아 열리는 그의 회고전 때문이다. 그의 작품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필라델피아 미술관의 소장품을 중심으로 뒤샹의 주요 작품 및 아카이브는 물론, 만 레이, 프레데릭 키슬러를 비롯해 당대 작가들의 작품, 뒤샹을 소재로 한 사진, 그리고 드로잉 약 150점으로 구성된다. 그의 대표작이자 현대미술의 흐름을 바꾼 변기, <샘>으로 대표되는 ‘레디메이드’ 작품들과, <계단을 내려오는 누드>, 디지털로 재현한 <큰 유리>, <에탕 도네> 등은 빼놓을 수 없는 관람 포인트.

참여 작가: 마르셀 뒤샹
일정: 2019년 4월 7일까지
장소: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30
방문 정보www.mmc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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