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속에서 빛 발하는 '야광' 이지 부스트 350 V2 ‘GID 글로우’ 사진 공개
내년 봄 출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빛을 반사하는 이지 부스트 350 V2 ‘스태틱 리플렉티브’에 이어 어둠 속에서 자체적으로 빛을 발하는 야광 ‘GID 글로우’를 발매한다. 이지 부스트 350 V2 ‘GID 글로우’는 지난 8월 칸예 웨스트가 “기다릴 수 없다”며 공식 공개에 앞서 직접 SNS를 통해 이미지를 유출한 제품으로, 그는 자신의 딸 노스 웨스트를 위해 특별히 제작했다고 전했다. 어두운 곳에서 갑피와 밑창 등이 환하게 빛을 발한다는 점 외 대부분의 디자인 및 세부는 여느 350 V2 시리즈와 동일하다. 이지 마피아에 따르면 출시 시기는 2019년 봄. 가격은 미국 기준 250달러로 다른 350 V2 제품들보다 30달러 더 비싸다. 국내 출고가 역시 기존 28만 9천 원보다 더 비싸게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